블로그 글쓰기 5일차 : 오늘도 숙제 하기

주말마다 에는 분명. 생각나자마자 후딱 해치우는 웠는데…

오늘도 역시 마찬가지로, 미루다 미루다 자정이 다 되어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오히려 이런 습관이 생기면 좋다고 생각하는 쪽입니다. 왜냐하면, 늦게라도 하루에 하나씩 글을 써나가고 있기 때문이죠.

어쨌든, 이번 첼린지가 끝날 때까지, 혹은 그 중간에라도 어떤 내용을 쓸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고민하며 잡소리를 계속 적을 예정입니다. 생각하고 있는 주제는 정말 많지만, 하나하나 시작하기엔 벅찬 느낌이 듭니다. 

"왜 그때그때 하지 않았을까? 왜 계속 미뤘을까? " 후회해도 지금이라도 시작하는 것이 제일 빠르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일본어 공부는 계속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약 30여 개의 단어를 외웠는데요, 외우는 속도가 여전히 늦어 걱정입니다. 하루 종일 외우는데, 그만큼 가성비가 잘 나오지 않는 것 같아 속상할 때도 있지만, 그래도 저는 가속도가 붙을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아직 6월까지 시간이 있으니까요. 인강을 하나 구매해볼까 고민 중이지만, 아직 결정은 하지 못했습니다.

시간 대비 효율이 나오지 않으면 공부 방법을 바꿔야겠다고 생각은 하지만, 아직은 확신이 서지 않아서 그냥 이대로 무식하게 계속 진행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