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작성 3일차: 작은 습관 쌓기
블로그 글을 쓴 지 벌써 3일이 지났습니다.
‘작심삼일’이라는 말처럼 해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미루고 미루다 오늘도 역시 11시가 되어서야
숙제하듯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네요.
그럼에도 하루를 넘기지 않고 글을 쓴 것에 뿌듯함과 작은 성취감을 느낍니다.
제발 이런 작은 습관들이 쌓여서 꾸준히 업로드할 수 있는 블로그 주인장이 되길 바랍니다.
어디서 주워들은 말이지만, 습관을 형성하는 데는 약 90일이라는 시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지금의 저에게는 21일의 챌린지도 벅차게 느껴지지만, 오늘 이렇게 글을 쓰며 한 발짝 나아가고자 합니다.
첫 일본어 공부: 작은 시작
오늘은 일본어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첫날입니다.
일본어는 히라가나, 가타카나, 한자를 포함해 다양한 문자 체계를 갖추고 있어 초반에는 상당히 낯설고 어려울 수 있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노력하다 보면 익숙해지고, 지려고 노력하려 합니다.
일단 히라가나는 알고 있어서 기본 단어를 외우기 시작했습니다. 문법을 익히고 새로운 단어를 학습하는 데 시간이 걸리지만, 그 과정을 반복하며 조금씩 발전해가고 있습니다.
태블릿에 단어들을 직접 써보며 외우는 방법을 택했는데, 손으로 쓰고 눈으로 읽는 것이 기억에 더 오래 남나(?) 첫날 이나 잘모르겠으나 일단 무식한 방법으로 하고자 합니다!.
공부가 결코 쉽지는 않지만, 해외취업에 대한 동기부여로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는 수준이지만, 올해 꾸준히 학습해서 내년에는 일본어 능력 시험(JLPT) N2라는 목표를 달성하고 싶습니다.
혹시 같은 목표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 계신다면, 우리 함께 조금씩 나아가며 공부해 보아요!
일엔(1엔이라도 소중히) 삶의 대한 모든 것을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을 저장하는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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